-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으뜸 탄소중립 지원사업’ 국책과제로 선정 - 저에너지 고유량 MF 멤브레인 분리막 및 시스템 개발 - ‘27년 말 기존대비 전기사용량 21% 저감 제품 및 시스템 개발 목표 시노펙스가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물기술 으뜸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으뜸 탄소중립 지원사업)’중 ‘저에너지/고플럭스 MF 분리막 및 시스템 개발(과제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 탄소중립 지원사업’은 물산업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육성을 위해 선정된 핵심 소부장 품목 20개 중 탄소중립 기술제품의 실증과 사업화 지원으로 탄소중립 이행 및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국책과제다. 시노펙스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2027년 말까지 기존 제품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21%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MF필터와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노펙스가 개발하는 친환경 MF필터는 정수처리, 폐수처리, 재이용 등 물과 관련하여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필터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수처리 산업 전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MF 필터를 적용한 시스템도 함께 개발하여 사용처에 맞춰 필터와 시스템을 동시에 공급하는 솔루션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노펙스 막여과사업그룹 이권기 상무는 “ 친환경 MF필터와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 저감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 국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노펙스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친환경 필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며, 각종 전시회 참여를 통해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시노펙스는 ESG를 기업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 멤브레인 방식의 정수장 운영을 통해 탄수배출권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파키스탄, 베트남 등에서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한 정수시스템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전에 직접 연결하여 전기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한 ESG정수기 (브랜드명: 시노텍스 정수기)를 출시했으며,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여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저녁 8시부터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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