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한 고객 품질 향상공로 인정 - 자동화 공정 전 모델 확대 및 EMI 시트 부착 기술 업계 최초 적용 - 글로벌 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반기술로 신규사업 진출 시노펙스가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상생 협력 데이'에서 올해의 우수 협력사 부문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삼성전자 MX사업부(구 무선사업부)의 1차협력사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FPCB기반 SUB-PBA(Printed Circuit Board Assembly)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사업장에 FPCB에서 최종 PBA제품으로 연결되는 인라인 방식의 일관 생산라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노펙스가 2021년부터 자동화 팀을 조직하고, 자체 개발한 기술로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여 고객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생산기지의 성장성을 주목하여 시장진출을 결정하고 2017년 플렉스컴의 동토 공장을 인수하면서 베트남에 진출했다. 이어서, 2018년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1차 협력사 등록을 시작으로, 삼성스마트 공장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베트남 법인에서 현지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1위인 금상을 차지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4월에는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EHS 파트너 우수상” 수상하는 등 품질과 환경, 자동화 등 글로벌 기업의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2025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FPCB 검사 자동화 확대 적용, △보강판 적층 공정 자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업계 최초로 △ 자동화된 EMI 시트 부착 공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FPCB와 멤브레인 필터기술을 융합한 인공신장기 관련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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