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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ex News

인니(印尼) 수방시 수도국장, ‘정수장사업 최종점검차’ 시노펙스 방문
2018.12.19

■ 인니 수방시 수도국장, 막여과정수장 사업 최종 현장 점검 위해 김천/포항 방문

■ 시노펙스의 첫번째 정수장 설립 이후, 수방시 전지역 대상으로 사업 확대될 듯

시노펙스가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의 막여과 정수장사업과 관련하여 현지 수도국장이 최종 점검차 방문했다.

시노펙스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방시 정수장 설립과 관련하여, 수방시의 수르야느 (SURYANA) 수도국장이 직접 시노펙스의 김천 및 포항 사업장을 방문해 최종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첫날인 18일은 시노펙스의 멤브레인/필터 R&D 센터가 있는 김천을 방문했고, 다음날인 19일은 포항사업장을 둘러봤다.
  

시노펙스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SYNOPEX TIRTA INDONESIA를 통해 수방시 지역의 정수시설들을 막여과방식을 적용한 정수장으로 개선 및 증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지의 열악한 물 사정을 고려하여 대규모 부지와 설비가 필요한 기존의 정수방식 대신에 시노펙스의 필터 및 수처리시스템을 적용한 콤팩트한 막여과 정수시설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급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미 기업 신뢰평가, 사전 타당성 분석 및 시스템 시범 운영 등의 작업들은 진행이 되었으며, 금번 수도국장의 방문이 최종 현지 점검 단계다. 인도네시아 수방시에는 현재 시노펙스가 설립을 추진 중인 지역을 포함하여 총 16개의 정수장이 있으며, 대부분의 정수장 역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정수장의 설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나머지 전체 지역으로 확대 개선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노펙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이성혁 대표는 “지난해 초에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 수방시에 설립되었지만, 수방시와는 상당한 신뢰를 다져왔다”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정수장사업 정착에 먼저 집중하고 이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방시는 West Java 북부 Subang Regency의 수도로 인구는 150만명 규모로, 시노펙스 인도네시아법인은 2017년 초부터 BOT(Build Operate Transfer) 정수장 증설 및 기존 정수장 개선/운영 등의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노펙스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에코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시노펙스가 보유한 분리막 제조기술을 활용하여 해외 구형 정수장을 첨단 막여과 정수장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나노막(NF)과 저압역삼투막(LPRO) 기반의 고도정수처리 시스템개발이 목적이다. 환경부의 지원 하에 2021년 4월까지 진행되는 장기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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