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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ex News

시노펙스, 깜짝 실적, 134% 증가한 역대 최고 영업이익 실현
2018.02.08

■ 눈에 띄는 매출 향상뿐 아니라 서프라이즈 수준의 영업이익으로 가파른 성장세

■ 베트남 FPCB 사업장 2달여간 시험 생산, 업계 최고 수준의 양품생산율로 향상
 

시노펙스가 눈에 띄는 매출 향상에 이어 서프라이즈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7년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시노펙스는 7일 공시를 통해 2017년 매출액은 전년도 1,550억원 대비 16.97%가 증가한 1,81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107억원에 비해 두 배를 훨씬 넘어서는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연간 영업이익 수치는 시노펙스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133.96%가 신장된 기록적인 수익이다.
 

시노펙스는 2016년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선 이래, 실적 상승 폭을 더욱 늘려가고 있는데, 영업이익이 매출액 대비 13.8%에 이르며 깜짝 실적 수준으로 향상된 것은 공정의 내재화, 자동화, 대량 생산 및 비용절감 등 국내외 전 사업장 임직원의 각고의 노력에 기설정 되었던 대손충당금의 환입 등이 합쳐진 결과다.
 

지난 2017년 11월에 계열 편입된 ㈜넥스피안의 실적까지 감안한다면, 매출액 1,843억원에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더욱 늘어난다. 넥스피안(舊 모젬)은 2016년도에 매출액 206억원,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지만, 2017년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두 배를 훨씬 넘어서는 459억원, 그리고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업으로 변모했다. 계열편입은 지난 11월에 이루어졌지만 회계적으로 연결재무에는 2018년부터 반영된다.
 

넥스피안 역시 구조조정의 마무리로 턴어라운드하여 성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주력사업인 카메라윈도우가 고객사 주력모델에 채택되었는가 하면, 신규사업인 FPCB 부품사업 또한 경쟁사 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노펙스와 연계하여 FPCB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레이저 및 자동화 검사로봇 제조사업을 추가해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 지속적인 주가상승으로 인해 반영된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과 넥스피안의 영업권 일괄 상각이 반영된 결과다. 과거 중국사업을 철수하면서 발생된 부실 등의 반영으로 인해 발생한 넥스피안의 영업권을 한꺼번에 처리해 일회성으로 마이너스 요인을 제거하고, 올해부터는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으로 성장 폭을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올해는 베트남의 대규모 FPCB사업장의 본격 가세로 매출 증가 폭을 늘리면서도, 수익성은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베트남 FPCB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와 8차에 걸친 시험 생산 결과 예상보다 더 높은 양품 생산율을 보이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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