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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ex News

시노펙스, 자동차 연료전지용 강화막 국산화 과제 성공적 종료
2018.10.04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심의 결과 최종 평가 ‘목표 달성’ 통보

■ 원천 소재, 복합막 기술 및 이오노머 미세분산 기술 해외 경쟁사 이상의 성능 확보

시노펙스가 자동차 연료전지용 강화막 국산화 국책과제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시노펙스는 2015년부터 3년간 진행해 온 ‘자동차 연료전지용 과불소계 술폰산 이오노머-PTFE 강화막 국산화’ 국책과제에 대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성공적인 목표달성으로 최종 평가를 받았다. 성실하게 과제를 수행했고, 계획된 최종 개발 목표에 대한 달성뿐만 아니라 수행결과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높다는 평가이다. 본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본 과제에 대해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원천 소재 및 복합막 공정기술의 확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 및 ‘이오노머 미세분산 기술을 해외 경쟁사 동등 이상의 성능으로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다공성 PTFE 강화복합막, 이오노머의 국내기술 개발로 연료전지고분자 막 및 이오노머의 수입 대체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매출 및 고용 창출 등의 시장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강화 고분자 막 기술 개발로 인해 연료전지 자동차 이외 이차전지, 수소를 직접 발생시키는 수전해 등의 타 산업 분야로의 파급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연료 전지 강화막의 경제성 및 사업성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검토 의견을 덧붙였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자동차 연료전지용 과불소계 이오노머-PTFE 강화막 국산화 국책과제를 진행해 온 결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입산에 대해 성능 및 가격 경쟁력에서의 우위를 점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언제든 공급에 나설 수 있는 준비와 함께, 제품 성능 및 관련된 기술의 추가적인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진행된 본 국책과제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차 연료전지용 강화복합막의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서 이오노머 분산액은 시노펙스, 멤브레인은 코멤텍, 이오노머 개발은 한국화학연구원이 맡았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단국대 및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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